상단영역

본문영역

이강진 정무부시장, "행정수도 완성 실현에 최선 다할 터"

19일 취임 1년...중앙 정치권 인맥 활용 현안해결 힘 보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17 10:39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오는 19일 취임 1년을 맞는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앞으로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정무부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 지난 1년간 이춘희 시장을 보좌해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희상 국회의장 등 중앙 정치권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종시법 및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세종시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앞장서는 등 기업 및 투자 유치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중국과 북한을 중심으로 하는 대외협력에도 보폭을 넓혔다. 지난 8월과 10월에는 각각 진옌광 주한중국부대사와 쳔강 허베이성 부성장을 만나 신행정수도 건설을 고리로 한-중 지방정부 간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시장,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함께 북한을 방문,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하기도 했다.

올해 6월에는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와 싱가포르를 방문, 세계행정도시연합 총회 개최 방안을 협의하고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대외적 활동뿐만 아니라 대내적으로도 읍면동장회의와 시민주권대학, 각종 기관·단체 행사에 참석,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장군면 파리떼 사태 때는 사흘에 걸쳐 영평사와 인근 주민들을 만나 피해상황을 살피고, 방역 추진과 이에 따른 파리떼 감소 상황을 직접 챙기며 사태의 조기해결에 힘썼다.

이 정무부시장은 “지난 1년은 시정 3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관, 단체와 힘을 모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