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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열 증평군수, 치매 파트너 자처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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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17 13:01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지난 4월 증평읍 원평리 마을에서 열린 치매 안심마을 선포식 및 현판식에서 홍성열 증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기 기자)
지난 4월 증평읍 원평리 마을에서 열린 치매 안심마을 선포식 및 현판식에서 홍성열 증평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홍성열 증평군수가 치매 파트너를 자처하고 나섰다.

홍 군수는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파트너 동참 릴레이에 첫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릴레이에 참여하기 위해 온라인 치매 파트너 교육 수강도 마쳤다.

치매 파트너로서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 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기, 주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 묻기, 치매 정보의 주변 전파 등에 앞장선다.

홍성열 군수는 다음 주자로 장천배 군의회 의장과 이동석 37사단장을 지목하며 “2024년이 되면 치매 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선다는 통계도 나오고 있다”며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 개선에 많은 분이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치매 파트너 동참 릴레이는 파급력이 있는 지역 인사들의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여 지역 사회에 치매 친화적 환경을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후속 주자 2인 이상을 추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9월 초까지 진행된다.

릴레이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온라인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은 치매 파트너 홈페이지(https://partner.nid.or.kr) 또는 스마트폰 치매 체크 앱을 통해 수료할 수 있다.

치매 파트너 이수 후에는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운영 시 자원봉사자로 활동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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