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제2차 주민 발안형 일자리사업 공모(제안서)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 자원 등을 활용해 지역민 주도로 새로운 직업과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지역공동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안서에는 고령화시대에 맞춰 40세 이상 69세 이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중장년 계층의 경험과 경력을 반영하고 지역 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담아야 한다.
관할 시·군 일자리 담당 부서에서 오는 28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
도는 시·군 자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사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