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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화합의 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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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17 14:3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논산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12개 여성단체회원 등 800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사진=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6일 국민체육센터에서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와 12개 여성단체회원 등 800여 명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양성평등주간은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양성이 평등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의식을 제고하고자 양성평등기본법에서 규정한 기념주간이다.

논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우민자)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여성의 권익신장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 단체의 협력과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1부 기념행사는 풍물패 및 난타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여성사회참여유공표창, 모범여성 표창 및 대회사, 축사,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의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양성평등다짐결의 퍼포먼스가 이어져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양성평등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과 강연이 어우러진 양성평등 팝페라 콘서트가 이어져 열띤 분위기와 함께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단체 우민자 회장은 “오늘 여성대회가 일상생활 속에서 남녀를 차별하는 불합리한 요소를 개선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과 문화가 널리 확산하여 사회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도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지고 있고, 이를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여성은 물론 사회구성원 모두 차별받지 않는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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