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10년 이상의 노후공동주택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이 의원은 17일 천안시의회 2층 경제산업위원장실에서 불당대동다숲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동 대표(정현정,김언경)와 관리소장을 만나 공동주택지원사업 관련 주민 청원서를 전달받았다.
주민들은 이 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불당대동다숲 아파트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으로 아파트 유지보수비용 및 관리비에 효율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공동주택지원사업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공동주택 지원 사업이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전제하고 “주민들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지원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