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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에 살고 싶도록”... 인구정책 한눈에 쏙쏙

안내책자 3천부 발간, 인구유입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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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18 11:29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계룡시가 인구정책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3천부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계룡시청제공)
계룡시가 인구정책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3천부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계룡시청제공)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시가 출산과 양육, 청소년 교육,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구정책 정보가 담긴 안내책자 3천부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시민과의 정책 공유와 확산을 통해 인구유입을 유도하고 저출산 극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구관련 정책 및 정보를 11개 분야로 나누어 알기 쉽게 정리하고 관련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 및 연락처도 기재했다.

이번 책자에 소개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출산 준비교실 지원, 출산 축하선물 증정 등과 함께 출산장려금을 첫째아이는 50만원, 둘째아이는 100만원, 셋째아이 이상은 부모가 함께 계룡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아동 무상 코딩교육과 함께 고교 무상교육을 지원하고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의 해외 대학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더불어 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일자리안내센터, 맞춤형 기업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 친환경자동차보급 사업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귀농인의 정착지원 및 지원사업, 주요 문화재, 체육시설, 도서관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하고 유용한 정보들도 담겨 있다.

시는 안내책자를 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각 면·동사무소, 보건소 등에 비치하고 관계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며, 타 지역민에게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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