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윤일규 의원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세미나’ 개최

“척수장애인은 이런 복지정책을 원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18 13:25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윤일규 의원
윤일규 의원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병)이 '제6차 척수플러스포럼 장애인 맞춤형 복지정책 세미나'를 19일 개최한다.

이날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른 척수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한다.

주제발표는 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송선홍 과장이 '재활선진국의 척수장애인 등록제도 운영 및 활용방안 모색'에 대해서 발표하고 해운대 나눔과 행복병원 재활코치팀 박찬수 팀장이 '척수장애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 에이블뉴스 백종환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문상필 위원장, 자유한국당 중앙장애인위원회 정하균 위원장,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박세영 관장,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가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 의원은 “척수장애인은 지적장애인들과 유형이 다르지만, 유형구분이 되지 않고 장애인 등급제가 폐지되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사각지대에 놓여 질 우려가 높다.”고 언급했다.

또 "토론회를 통해 척수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선진사례 및 실태조사를 통한 지속가능한 복지정책 마련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토론회를 개최하는 소회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