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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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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18 14:44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18일 진천군에서 열린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18일 진천군에서 열린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18일 진천읍 장관리 일원에서 ‘백곡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송기섭 군수, 박양규 군의회 의장, 임영은, 이수완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1년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하천복원사업으로 선정돼 2015년에 착공한 사업은 진천읍 장관리에서 문백면 구곡리까지 4.6㎞에 걸쳐 총예산 242억원이 투입돼 추진됐다.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백곡천의 종합적인 하천정비가 이뤄졌으며, 물결소리마당, 맑은소리마당, 숨결소리마당 등 총 3개소의 친수시설을 포함한 가족 테마형 공원의 모습을 갖추게 돼 지역주민들의 여가선용 장소로 널리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준공식이 열리는 물결소리마당은 종합 물놀이장, 백만 송이 장미공원, 출렁다리, 풋살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특히, 주민편의를 위해 작년부터 개장해 운영 중인 종합 물놀이장은 지난해 누적방문객 3만명을 넘길 정도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또 맑은소리마당은 자연과 어우러진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전망데크로 조성됐으며 숨결소리마당은 야외무대, 잔디광장 등으로 꾸며졌다.

송기섭 군수는 “오늘 준공한 사업을 계기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각종 생활SOC를 다양하게 발굴해 지역 발전 세에 걸맞은 최적의 인프라를 갖춰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백곡천이 앞으로 더 깨끗하고 가치 있게 보전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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