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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전시당 4기 지도부 출범...총선 승리 외쳐

18일 출범 기자회견 갖고 본격 총선체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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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18 14:56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화이팅 외치는 정의당 대전시당 지도부. (사진=정의당 제공)
화이팅 외치는 정의당 대전시당 지도부. (사진=정의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이 18일 4기 지도부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김윤기 시당위원장은 "지난 활동의 성과는 계승하고 실패는 극복할 것"이라며 "믿음을 주는 진보정당, 방법을 제시하는 대안정당, 노동자와 자영업자, 여성과 청년, 장애인과 성소수자를 지켜내는 대중정당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치는 촛불 이전으로 돌아갔다"며 "민주당은 촛불 민심이 요구하는 개혁에 절실하지도 단호하지도 못하며 한국당은 보수에서 수구로 퇴행 중"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대전도 마찬가지로 대전시장에서 구의회까지 민주당에게 모든 것을 맡겼지만 개혁은 없고 기대는 무너졌다"며 "지금 우리 정치에 필요한 것은 과감한 전환이며 기득권 양당체제를 해체하고 한국당을 퇴출시킬 수 있는 세력은 민주당이 아닌 우리 정의당"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 총선체제에 들어갈 것을 예고한 정의당 대전시당은 ▲ 시내버스 공공성 강화 특별위 구성 ▲공정경제민생본부 설치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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