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이신호)이 오는 30일 저녁 7시, 도서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9 해설이 있는 인문학 6회 차로 ‘방황하는 어른들을 위한 클래식’을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조현영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클래식을 소개한다.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사라사테, 드보르자크, 베르디 등 위대한 음악가들의 인생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크게 다르지 않았음을 알려주고 그들의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다.

조 피아니스트는 독일 퀼른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최고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저서로는 조현영의 피아노 Talk, 피아니스트 엄마의 음악도시 기행이 있다. 예술 강의 기획 ‘아트 앤 소울’ 대표를 맡고 있다.

강연 신청은 오는 22일 10시부터 가능하다. 선착순 100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세종도서관 누리집(sejong.nl.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