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코레일-철도공단, 안전 혁신 위해 ‘원팀’으로 협력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18 16:13
  • 기자명 By. 박진형 기자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7일 대전사옥에서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코레일)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7일 대전사옥에서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코레일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17일 대전사옥에서 '철도발전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도 건설에서부터 운영, 유지보수를 포함해 표준절차를 세우는 '단계별 점검업무 표준매뉴얼'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안전기준을 개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코레일과 공단이 하나의 '원팀'으로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표준매뉴얼은 설계부터 시공, 인수인계까지 철도 건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일관성 있는 기준을 세우고 6000여개의 체크리스트를 점검하는 것이다. 하반기 개통되는 철도 노선부터 적용한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열차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서는 서로가 ‘원팀’으로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철도 안전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구축된 만큼 주요 철도 현안사항에 대하여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현장업무에 직접 반영하여 국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석 코레일 사장과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경영진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