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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테크노폴리스 지장물 조사 신청율 80%, 조사완료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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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18 16:44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청주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3차 확장사업)’의 토지보상을 위한 지장물조사가 주민들의 협조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추진 여부가 불투명하던 5월까지만 해도 지장물조사를 반대하며 지장물조사원의 출입을 통제하였던 주민들이지만 6월 들어 사업추진을 위한 PF자금을 확보하고 구체적인 사업추진 계획을 밝히며 협조를 구하자 지장물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80%정도의 신청서가 접수돼 55%정도 조사가 완료됐다. 사업시행자인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이번 달 중으로 지장물조사를 완료하고 보상계획 공고 및 통지 등의 보상절차를 본격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지장물’이라함은 공익사업시행지구내의 토지에 정착한 건축물·공작물·시설·입목·죽목 및 농작물, 그 밖의 물건 중에서 당해 공익사업의 수행을 위하여 직접 필요하지 아니한 물건을 일컫는다.

정확한 지장물조사를 통해 작성된 토지 및 물건조서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는 만큼 지장물조사에 누락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사업시행자와 꾸준한 대화 및 협의를 통하여 주민들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주대책 및 주민지원대책 등이 마련되도록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라며 “원활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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