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은 18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제7묘역의 7400여 위의 비석 닦기와 시든 꽃 수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및 수거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석제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이 잠들어 계신 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돼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묘역 가꾸기 결연은 각급 학교·기관·단체 등이 묘역 정화, 현충선양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현재 62개 단체 97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