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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영 괴산군수, 균특 지방이양사업 예산 확보 위한 발품행정

충북도청 방문… 22개 주요사업 균특 지방이양사업에 반영 적극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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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21 13:59
  • 기자명 By. 지홍원 기자
충북도청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한 이차영 괴산군수(오른쪽).
충북도청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한 이차영 괴산군수(오른쪽). (사진=괴산군 제공)

[충청신문=괴산] 지홍원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난 19일 ‘2020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이하 균특) 지방이양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충북도청 예산담당관실과 자연재난과 등 관련 사업부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신성영 충북도청 예산담당관을 만난 이 군수는 2020년도 충북도 균특 지방이양사업 방침결정에 대한 괴산군의 입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 군수는 내년도 균특 지방이양 주요 신청사업 22건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고, 이 사업들이 내년도 균특 지방이양사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주요 신청사업으로는 ▲자연재난과 소관 구룡천(괴산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8건 ▲산림녹지과 소관 산림복지단지조성사업 등 6건 ▲농업정책과 소관 마을만들기사업 등 3건 ▲유기농산과 소관 청안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등 5건이다.

이차영 군수는 “국가 균특 사업이었던 소하천정비사업, 산림휴양녹색공간조성사업 등이 2020년부터 지방이양사업으로 변경됨에 따라 군비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며 “지역 현안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과 계속사업에 대한 보조비율이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균특의 기본 방향은 지역 간의 균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인 만큼 충북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충북도에서 시·군 간의 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기준을 세워 예산편성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란 중앙정부에서 지역 간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재정 격차를 줄이기 위해 별도로 지원하는 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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