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 흥덕구 연정리 주민들 “폐기물 소각시설 입주 반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21 15:56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연정리 주민들이 지난 19일 폐기물 소각처리업체의 입주를 반대하고 나섰다.

연정리 주민 10여 명은 이날 청주시 환경관리본부를 방문해 “농촌 지역인 연정리에 폐기물 소각시설이 들어서면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해 주민의 건강권을 크게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이 업체의 환경영향평가서에는 인근 주민의 위해성 등이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며 “시가 환경영향평가서의 문제점을 제기해 금강유역환경청이 이 업체의 환경영향평가를 받아들이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A 업체는 2017년 6월 1일 9.4t의 사업장 가연성 일반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시설을 짓겠다며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해 적합 통보를 받았다.

또 소규모 환경영향평가서를 지난 10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각시설을 운영하려면 금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