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공사·용역 참여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진 건설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전국토청은 19일 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안전 실천 선포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렴&안전 실천 결의문 낭독, 실천 결의, 현장 대표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국토청과 참여기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건설문화 조성 및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청탁금지법을 준수하고, 입찰·계약·공사 등 전 과정에서 뇌물이나 부당한 이익을 주고받지 않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보령~태안(1공구) 도로건설공사 등 35개 사업 참여기업 대표 및 현장 관계자 68명 등 총 148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