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미죽초등학교(교장 박진복)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천안희망나눔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천안시 응급처치 경연대회 시상식에서 4년 연속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
미죽초 4~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안전동아리 ‘구사일생’ 팀은 평소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을 꾸준하게 연습해다.
그 결과 천안시 응급처치 경연대회에서 2016년부터 4년 연속으로 초등부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미죽초 학생안전동아리 ‘구사일생’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 천안동남소방서가 주관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유일한 초등학생 팀으로 참가해 2년 연속 당당히 입상.
박진복은 교장은 “안전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로교육과 연계해 교육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