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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복판서 ‘청양 농가공품 특별 판촉전’

스틱형 꿀, 더덕 쌀과자 등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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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22 15:44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청양 꿀도래와 ㈜함지박이 지난 19일과 20일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세어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판촉전'에 청양대표로 참가했다. (사진=청양군 제공)
청양 꿀도래와 ㈜함지박이 지난 19일과 20일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세어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판촉전'에 청양대표로 참가했다. (사진=청양군 제공)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청양 꿀도래(대표 김상림)와 ㈜함지박(대표 장창순)이 지난 19일과 20일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에서 열린 '충남 농가형 가공상품 소비자 판촉전'에 청양대표로 참가해 스틱형 꿀과 표고버섯․더덕 쌀과자 등을 선보이며 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청양 꿀도래는 칠갑산 청정지역에서 자연 최고의 선물인 벌꿀을 생산하는 농가로 아카시아, 밤, 잡화 꿀 3종을 생산하고 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라 10g단위로 소포장한 스틱형 꿀을 출시해 직장인, 대학생 등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 속에서 주문량 채우기에 바쁘다.

함지박은 우수한 품질의 표고버섯과 더덕에 청양쌀을 이용해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기능성 쌀과자를 생산하고 있다.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쌀과자는 아이를 기르는 주부, 여성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서도 환영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내 농업인의 소규모 가공기반을 구축하고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상품화해 식품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행사를 통해 제품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농가형 가공상품 판촉전’은 서울시 주관 도깨비야시장과 연계한 소비자․생산자 만남의 장으로 회당 400만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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