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8월 16일까지 '2019년 소상공인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소자본으로도 창업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소상공인 분야의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 ▲현재 국내에서의 사업화는 미비하지만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창업 아이디어다.
공모전은 대학생, 일반인 등 개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소진공은 아이템의 참신성, 소상공인 창업적합성, 사업모델 전파 및 사업모델 가치창출을 통한 소상공인 파급효과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대상 1명(250만원), 최우수상 2명(각 200만원), 우수상 3명(각 100만원) 등 총 20명을 선발해 공단 이사장상을 포함, 총 1,3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수상자 총 3인에게는 '해외 신사업아이디어 탐방' 기회를 제공해 해외 창업시장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