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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청소년미래센터 새단장 15억원 투입

청소년 문화중심지 역할 수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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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22 19:58
  • 기자명 By. 박수찬 기자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조감도.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조감도. (사진=금산군 제공)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는 22일부터 12월초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금산청소년미래센터는 2013년도에 지상 2층, 연면적1053㎡의 규모로 개관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2019년 7월 현재 5600명의 청소년이 가입돼 있으며 1일 평균 100여명의 이용에 비해 특성화 공간이 협소, 청소년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와 관련 금산군은 2018년 충남 균형발전 공모사업으로 국비 포함 총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3월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이달부터 3층 증축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기간동안 위험성을 고려해 시설 이용은 임시 휴관하고 실외 체험활동 프로그램 위주로 추진될 예정이다.

증축될 3층 부분은 청소년동아리 특성화실, 조리실, 영상편집실 등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학생들이 보다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재능과 끼를 맘껏 연마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증축공사는 공공시설 외에는 문화공간이 부족한 금산군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문화공간의 중심 메카로 발돋움하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들이 바라는, 청소년에 의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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