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와 청주시약사회, 청주시복지재단이 22일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만성질환 독거노인’의 약물오남용 방지 및 올바른 약물이용 실천을 위한 ‘약 설명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공단과 청주시약사회 전문약사 6명은 만성질환 독거노인 중 다제 약물을 상시적으로 복용하는 50여명에게 약물의 올바른 사용관리, 유사약물 중복, 약물 부작용 등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윤갑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부장은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다제 약물 복용자의 약물복용 및 관리 문제가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건강취약 노인의 건강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가 힘을 모은 뜻 깊은 자리라며 지속적인 활동이 이어지길 희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