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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사용 급증 농어촌도로 차선 훼손… 대책 시급

교통사고 발생 우려 커 원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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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23 15:03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사진=김원중 기자 제공)
서부면에서 갈산면으로 나가는 도로차선. (사진=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농사철을 맞아 경운기 등 각종 농기계들이 농촌도로를 많이 이용하고 있으나 훼손된 차선이 오랜기간 방치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군 관내에는 현재 군도 19개 1만5573km를 비롯해 농어촌도로 193개에 4483km가 있다.

홍성읍과 광천읍 지역은 주기적으로 중앙선 노란색선과 양방향 흰색선 등 도색을 실시하고 있으나 그 외 9개 읍·면 전 지역 도로차선 대부분이 수년간 훼손된 채로 방치돼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여론이 대두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농어촌 지역에서는 요즘 농번기를 맞아 주·야간에 농기계들을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고령의 농민들은 차선이 식별 되지 않는 도로로 인해 각종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 되고 있고 특히 우천 시에는 차선식별이 아예 안 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이와 관련 행정당국은 농어촌도로의 훼손된 차선을 파악조차 못하고 있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며 대책마련에 큰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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