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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항공기 정치장 등록 증가… 지방세 수입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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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23 17:37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해마다 항공기 정치장 등록 증가로 지방세 수입을 올리는데 한몫하고 있다.

올해 항공기 정치장 신규 등록이 12대가 증가하면서 총 등록대수는 25대다.

신규 등록은 대한항공 7대, 진에어 3대, 이스타항공 2대이며, 총 누계는 대한항공 10대, 진에어 4대, 이스타항공 11대다.

이에 따라 정치장 등록에 따른 청주시 재산세 수입도 지난해 보다 증가했다.

7월 정치장 등록 재산세 부과액은 18억5600만원으로 지난해 6억2000만원보다 3배 정도 급증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정치장으로 등록한 항공기가 납부한 재산세의 20%를 항공기 정비료로 지원해 주고 있다. 올해도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방침이다.

청주시는 지난 3월 항공기 정치장 등록 유치를 위해 각 항공사를 방문해 시에서 제공하는 인센티브를 설명하는 등 세일즈 행정을 벌이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정치장으로 등록한 항공기가 증가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는 물론 지방세 수입 증대까지 이어져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내년에도 정치장 등록 확대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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