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목원대 농촌봉사단, 익산 성당면 두동마을서 봉사활동 펼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23 17:19
  • 기자명 By. 이수진 기자
목원대 농촌봉사단 학생들이 익산 두동마을에서 논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 농촌봉사단 학생들이 익산 두동마을에서 논에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목원대 학생들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도 불구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운 농가에 손을 내밀었다.

23일 목원대는 교내 농촌봉사단이 지난 2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편백숲으로 이름난 전북 익산시 성당면의 두동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 고장의 명물인 편백나무 숲의 칡덩굴과 논밭 잡초 제거, 옥수수와 고추 등 각종 농산물의 수확을 비롯해 마을청소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턱없이 모자라는 현실을 직접 마주한 학생들은 서툰 솜씨나마 성심성의껏 도와 드리고 있다.
 
박성조 총동아리연합회장(스포츠건강관리학과‧4)은 "어르신들의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어려운 농촌 현실을 이해하자는 취지로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