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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천안본부 자문위 7월 월례회

'충청신문이 충남의 주인이 될 수 있도록 결속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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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24 14:3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 천안본부 자문위원회는 7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곽희영씨와 강운주씨 두명의 신입위원을 위촉했다. (사진=충청신문 천안본부 자문위원회 제공)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청신문 천안본부(본부장 김용기) 자문위원회(회장 이경준) 7월 월례회가 23일 오후 구성동 대명가든에서 개최됐다.

이경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다수의 위원들이 하계휴가철을 맞아 외유 등으로 참석율이 저조할 것으로 걱정했으나 그래도 많은 회원께서 참석해 주셨다”며 “충청신문과 여러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10여년 간에 걸쳐 천안시 축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성환대표청과 대표 곽희영씨와 지역예술인으로 신안예술단 대표인 강운주씨 등 두 명이 신입위원으로 가입했다.

이종설 천안시개발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지역의 일간지는 모두 대전과 청주에 본사가 있을 뿐 충남을 연고로 하는 지방지가 없는 만큼 우리 충청신문이 충남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길을 모색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어 취송 김진상 고문은 “김용기 본부장이 갑작스런 질환으로 참석치 못해 아쉽다”며 “이번 무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 다음 월례회에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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