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대전 서구와 배재대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대한영양사협회에서 주최하는 영·유아 대상 식생활교육 사례 UCC 공모전에서 대한영양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상반기 '키가 쭈욱~힘이 쑤욱~ 황금똥이 짜잔~(내 몸이 좋아하는 음식 알아보기)' 프로그램으로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의 영유아를 교육했다.
이번 시상으로 프로그램의 전문성, 독창성, 창의성, 현장 적용 적정성이 확보돼 수상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본 공모전의 수상작은 창립 50주년 기념 전국영양사학술대회장에서 전시·상영돼 식생활교육 사례로서 공유됐다.
김정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문성, 창의성, 독창성 그리고 현장 적용 적정성이 높은 검증된 영유아 영양,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및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 많은 사례를 공유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