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26일 충남대 LINC+ 육성사업단은 최근 인재개발원에서 산학공동기술개발 선정과제 연구진들을 초청해 사업운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운영 설명회에는 22개의 산학공동기술개발 선정과제의 연구진과 관계자들 총 60여명이 참석해 산학 간 쌍방향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의 완수를 다짐했다.
이와 관련,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 가족회사 약 1천여 개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를 확인해 대학 특성화 분야별로 연구과제를 세분화해 사업을 공모한 바 있다.
김동욱 단장은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다양한 주체와 그들 분야의 연구를 발굴해 고도화시키면서 그 결과를 삶의 영역에서 상생발전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인체의 혈액과 같은 역할을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한 혈액이 우리사회에 원활히 순환 될 수 있도록 모든 주체들의 협력과 소통할 수 있는 기저를 더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