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지역학생들의 교육현장을 찾아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26일 대전교육청은 최근 설 교육감이 한남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어 캠프에 참여한 대전지역 중3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117명이 참여하는 2019 글로벌 영어캠프는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한남대학교에서 2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어민 영어교수들로부터 몰입형 단기 집중 영어수업을 체험하며 예술과 접목한 교육내용으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설동호 교육감은 "4차 산업 글로벌시대의 학생들에게 영어는 굉장히 중요하다"며 "중학생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 역량을 강화시켜 미래 인재 역군으로 커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