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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 자율방재단, 저소득 가정 찾아 청소봉사 ‘구슬땀’

기초생활수급자 집안의 폐가전제품 정리 및 집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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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28 13:37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 금학동 자율방재단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찾아 청소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사진=정영순 기자)
공주시 금학동 자율방재단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찾아 청소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습(사진=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금학동 자율방재단(단장 박광복)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찾아 청소 봉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집 청소 봉사는 자율방재단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안과 창고, 마당 구석구석에 방치돼 있는 대형폐기물과 폐가전제품을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쓸고 닦았다.

방재단이 찾은 곳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로 집안 곳곳이 쓰레기 더미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이었으며, 이날 집 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과 함께 건강도 마음 놓고 보살필 수 있게 됐다.

금학동 자율방재단은 평소 자연재난 발생 시 자율적인 방재활동 임무를 수행하는 단체로, 평소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광복 단장은 “금학동 자율방재단은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꿰뚫고 있으며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 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상자가 더욱 건강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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