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코레일, 고속시설사업단·고속전기사업단 출범

고속선 유지보수 총괄 관리로 현장 안전 대응력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29 16:57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9일 코레일이 전국 고속철도 시설유지보수 통합 관리를 위해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첫째 줄 가운데 손병석 코레일 사장 (사진=코레일 제공)
29일 코레일이 전국 고속철도 시설유지보수 통합 관리를 위해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첫째 줄 가운데 손병석 코레일 사장. (사진=코레일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은 29일 오전 고속철도 오송기지에서 고속선 유지보수 통합 관리를 위해 '고속시설사업단'과 '고속전기사업단'을 출범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그동안 고속선 시설유지보수는 중부권(오송)과 영남권(경주), 호남권(정읍)에 각각 시설과 전기 사무소를 편성해 권역별로 업무를 담당해왔다.

코레일은 현장 안전관리 실행력 강화와 관리체계 단일화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3개 권역으로 나눠져 있는 사무소를 하나의 조직으로 통합해 시설유지관리와 지원체계를 일원화 했다.

또한 각 사업단에 '기술안전팀'을 새로 편성해 고속철도 안전 및 유지보수 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안종백 코레일 고속전기사업단장은 "시설유지보수를 총괄하는 조직의 신설로 유사시 대응력을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국민이 믿고 탈 수 있는 안전한 고속철도를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