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코레일-네이버,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 MOU 체결

네이버에서 열차표 구매… 표 구매시 네이버페이 도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9.07.29 15:47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지난 26일 코레일이 네이버와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선관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 이건수 네이버 Glace CIC 대표 (사진=코레일 제공)
지난 26일 코레일이 네이버와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선관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 이건수 네이버 Glace CIC 대표 (사진=코레일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레일은 지난 26일 서울사옥에서 네이버와 철도 승차권 예매 서비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선관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 이건수 네이버 Glace CI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네이버는 코레일의 열차표를 홈페이지나 앱에서 바로 예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레일은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때 간편 결제 수단인 '네이버페이(Npay)'를 사용하기로 했다.

네이버에서 'KTX', '부산 가는법' 등을 입력하면 검색화면에 열차 시간표와 예매화면을 함께 표출해 코레일 홈페이지로 연결하지 않고도 티켓을 바로 예매할 수 있게 된다.

코레일 홈페이지나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승차권을 구매할 때 네이버페이를 이용해 간편하게 승차권을 살 수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업 서비스에 대한 마케팅 ▲철도·교통·여행 등의 키워드 검색 시 코레일의 여행상품 연계 표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선관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국내 최대 포털사인 네이버와 협력해 철도와 관련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승차권 구입 방법과 결제수단 다양화 등 편리한 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