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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계룡건설 전국 18위, 금성백조 50위

평가액 작년비 소폭 상승... 파인건설·다우건설 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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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30 09:31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2019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대전지역 건설사 중 계룡건설이 전국 18위, 금성백조주택이 50위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평가액이 23% 상승한 파인건설(전국 88위)을 비롯해 다우건설(전국 251위)과 건국건설(전국 256위)이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에 따르면 전국 일반건설업체 대상으로 2019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 대전에서는 ‘부동의 1위’ 계룡건설산업(주)이 1조6814억500만원으로 전국 18위를 기록했다.

평가액은 지난해보다 약 800억원 상승했으나 순위는 지난해와 같았다.

이어 ㈜금성백조주택은 7096억9700만원으로 전국 50위권을 유지했다. 평가액은 지난해보다 약 569억원이 올랐다.

전통양식건축 부문에서 강세를 보인 파인건설(주)이 평가액 3305억3900만원을 기록, 대전에서 지난해와 같은 3위에 링크됐다.

이와 함께 다우건설(주)이 965억9400만원으로 대전지역에서 4위를, 건국건설(주)이 937억2100만원으로 5위에 올랐으며, 전국 순위는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그 외에도 대전지역에서 태원건설산업(685억9400만원) 6위, 태한건설(635억6400만원) 7위, 부원건설(536억9300만원) 8위, 한국가스기술공사(533억6100원) 9위, 금성건설(506억7400만원) 10위를 기록했다.

또 나성산업개발이 평가액 432억1200만원, 장원토건이 398억100만원, 케이엔건설 307억3300만원, 케이건설 293억1400원, 재현건설산업 280억1400만원, 신도종합건설이 276억2200만원 등을 보였다.

전국 종합건설업체들의 올해 시공능력평가액은 지난해와 비교해 토목건축공사업의 총액은 248조8000억원으로, 지난해(238조3000억원)에 비해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을 비롯해 시공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를 종합 평가해 7월 말 공시, 8월부터 적용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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