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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필 국제청소년 무술·문화 축제 단양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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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30 12:26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열린 한중필 국제청소년 무술문화 축제 개회식.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열린 한중필 국제청소년 무술문화 축제 개회식. (사진=단양군 제공)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한국, 중국, 필리핀 국제 청소년들의 자웅을 가리는 국제청소년 무술문화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단양 합기도 협회에서 주관하고 단양군, 군 의회, 단양교육청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한,중,필 세 국가 간의 무술과 문화예술을 상호 체험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폭넓은 경험제공과 세계적 리더십을 함양할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류한우 단양군수을 비롯해 김영주 단양군의회의장, 왕리민 중국교류단장, 칼로이 필리핀교류단장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행사는 한국 청소년들의 삼도 사물놀이 공연, 합기도 시범, 한국무용 공연에 이어 중국 춘봉무술학교의 우슈시범, 중국태권도 시범 등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특히, 단양소백산중학교 학생들이 학기 중에 배우고 익힌 재능인 카빙공예를 여러 참가자들의 시선을 끄는 글자와 용모양의 전시물로 제작해 중국과 필리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2016년 1월을 시작으로 4회째를 맞는 국제 청소년 무술·문화 한마음 축제는 중국 칠태하시와 단양군 간의 교류의 장을 더해 필리핀으로 더욱 확대해 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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