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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테코피아, 고용노동부 올해 으뜸기업 100개소에 선정

지난해 신규 근로자 70명 전원 정규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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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7.30 16:3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덕산테코피아(대표 이수완)가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소'에 선정됐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덕산테코피아가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소'에 선정돼 대통령명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사진=고용노동부 제공)

- 이수완 대표이사, “기업과 근로자 상생기업 만들 것” 강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 소재 ㈜덕산테코피아(대표 이수완)가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소'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100개소에 선정되면 대통령명 인증패 수여와 금융지원을 비롯한 세무조사 유예, 정기근로감독 면제 등 행·재정적으로 다양한 우대혜택이 부여된다.

고용노동부가 매년 질을 개선한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 기업이 칭송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8년부터는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선정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06년 3월에 설립된 주식회사 덕산테코피아는 천안시 풍세산단과 5산단 내 FC부문과 반도체부문 공장을 두고 핸드폰 OLED소재·반도체 종합재료를 개발·제조하는 업체다.

㈜덕산테코피아는 2018년 11월 생산공장 증축 및 생산물량 증가를 통해 신규채용 근로자 정규직 100%채용, 청년 고용 및 고용창출 우수, 노동시간단축을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신규채용근로자 70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안정에 노력했으며 전체근로자 154명중 99명(64%)이 청년근로자이며 최근 1년 신규채용자 59명중 47명이 청년근로자로 청년고용창출에 앞장섰다.

게다가 2017년 6월에는 노사합의에 의해 2조2교대에서 3조2교대로 전환시켜 근로자의 주당 실 노동시간이 약60시간에서 약 48시간으로 단축하면서 7명의 신규인원을 채용하는 효과를 거뒀다.

여기에 근로자들의 출산 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 장려, 연가사용 활성화 및 징검다리 연휴에는 연차 사용을 장려하는 등 일·생활균형 및 가족 친화적 일터 조성에도 노력해 오고 있다.

이수완 대표이사는 “덕산테코피아는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과 신규공장 증축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청년근로자 및 신규채용을 늘려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더욱 고민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행복한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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