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여름방학을 통해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발전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31일 대전과기대는 글로벌어학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들을 선발해 어학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에 대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호학과 외 7개학과에서 20여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중 15명은 말레이시아 버자야대학교와 관계기관에서, 5명은 뉴질랜드 ICL Edu와 관계기관에서 각각 1주간의 어학교육과 3주간의 현장실습을 참여했다,
정천영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을 선발해 파견 전 국내에서 사전교육을 제공하고 현지에 파견한 만큼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능력향상 뿐 아니라 글로벌 리더십과 전공에 대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