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오는 8일 개막하는 제15회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선다 코리아(주)조장현 이사가 이상천 제천시장을 만나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성공개최를 기원한다"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조 이사는 "2012년부터 제천시와 사업을 추진하며 맺은 인연으로 지역 대표 축제인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의 발전을 위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제천 화폐 구입 및 한방바이오 박람회 등 시 행사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선다 코리아는 태양열 장비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설치 전문기업으로 오는 10월 양화 농공단지에 입주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NH농협과 신한은행 충북본부, 제천 단양 상공회의소 등이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