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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교안 "당 망치는 발상과 이기적 행위, 반드시 신상필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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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01 14:01
  • 기자명 By. 최병준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1일 열릴 최고위원회의에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조경태 최고위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 최병준 기자)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1일 열릴 최고위원회의에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조경태 최고위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최병준 기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자유한국당 회의실에서 1일 열릴 최고위원회의에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조경태 최고위원들이 참석하고 있다. 이날 최고위회의에서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이 우리 당을 집요하게 공격하고 있는데 우리 당이 하나로 모이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참 안타깝다며 최근 복당파 인사 등을 중심으로 당 지도부와 내부를 향한 쓴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당을 망치는 발상과 이기적 행위에 대해선 반드시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반드시 신상필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의 '한일갈등이 총선에 도움된다'는 내용의 보고서에 대해 총선 승리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선거를 위해 국가 경제, 안보마저 인질로 삼는 못된 심보가 명백히 드러난 것"이라며 '총선용 매국행위'라고 강력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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