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장애학생 예체능 프로그램 '끼발한 동아리’ 운영
대전교육청, 장애학생 예체능 프로그램 '끼발한 동아리’ 운영
  • 이수진 기자 sujinblee@dailycc.net
  • 승인 2019.08.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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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장애학생, 끼·재능 '쑥쑥' 여름방학

대전교육청이 운영중인 끼발한 동아리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음악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이 운영중인 끼발한 동아리에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이 음악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지역 장애학생들이 여름방학을 활용해 예체능을 발달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였다.

1일 대전시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2주간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의 음악·체육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끼발한 동아리'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동아리는 '기발한 방법으로 끼를 발산한다'는 의미로, 장애학생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의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밴드와 태권도 동아리가 활동중이다.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하반기 공연 기회도 제공해 학생들의 자신감을 키울 계획이다.

음악 밴드 활동에 참여한 유성생명과학고 김현주 학생은 "다양한 악기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를 수 있어 즐겁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덕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끼발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끼를 발산하고, 1학생 1예술·체육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 감수성을 향상하고 이를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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