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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12.12 19:5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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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 상수도 급수 인구는 35770명으로 56%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으며 군은 맑은물 공급 확대를 위해 167억원을 들여 지방상수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8억9600만원을 투자하는 원북·이원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은 올해 이원 내부개답지구 내 상수도관(8.5㎞)과 원북 황촌리~신두리간 상수도관(4.7㎞)을 매설하고 2010년까지 배수지 2000톤과 배수관로 116㎞를 시설할 계획이다.
또한 고남·누동·장곡리 등 2000여명에게 공급할 고남 지방상수도사업은 올해 중장구간 배수관 매설을 실시하고 2008년 완공을 목표로 62억5000만원을 투자해 가압장 1개소와 배수관로 50㎞를 시설한다.
이밖에 군은 지방상수도 급수구역을 확장해 올해 태안읍, 안면읍, 소원면 등 400여 가구에 상수도를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유수율 제고사업으로 20개소의 제수변을 신설·교체하고 300개소의 수도미터기를 정비했다.
또한 내년에는 안흥, 신진도, 정죽지구의 태안비치CC, 태안반도CC 등 대단위 개발사업에 따른 급수난 해소를 위해 정죽배수지 신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체계적 상수도 보급을 위해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맑은 물 공급을 통한 주민 생활수준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수욕장과 항포구의 수질개선을 위해 2009년까지 387억원을 들여 만리포, 몽산포, 연포, 백사장, 학암포 등 5개소에 하수처리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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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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