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한밭대가 중장년의 기술창업 지원에 나섰다.
1일 한밭대는 최근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 대전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대전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경력․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성공률이 높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이다.
이 센터는 창업교육·멘토링·기술지원·패키지 지원 등을 통해 전주기별 창업을 지원하며, 특히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기술창업 활성화와 투자유치에 집중 할 계획이다.
김건우 센터장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통해 생애 주기별 창업지원을 확대 할 계획이다. 중장년층의 기술과 경험이 창업으로 연결되고 창업기반을 조성해 대전지역 거점 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전국에 총 27개소가 있으며 한밭대는 지난 4월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대전지역의 유일한 중장년기술창업센터로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