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대덕구의회가 5일과 6일 제245회 임시회를 열어 '원포인트 추경'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지역 내 소비촉진과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발행해 시행하고 있는 대덕e로움의 할인율에 따라 보전하는 할인보전금의 조기 소진으로 박정현 구청장의 소집 요구에 의해 이뤄졌다.
이에 대해 의원들은 원 포인트 추경에 대한 임시회 소집에 여·야를 떠나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7월 출시된 대덕구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당초 50억 원이 발행목표였으나 큰 호응에 힘입어 100억 원으로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