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박광열)가 서비스 혁신 및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개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5일 제천역 교양실에서 열린 발대식은 서비스 문화 확산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 한 서비스 개선단은 자체적으로 서비스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하는 서비스 전문 조직으로 영업뿐만 아니라 전기, 차량, 시설 등 전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해 개선단 운영 방향과 각 분야별 VOC(고객의 소리)의 주 불편 사항 및 계획을 공유하고 앞으로 논의할 주제를 선정했다.
박광열 본부장은 "지난 7월 출범한 고객평가단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해 고객의 입장을 듣고 서비스 개선과제에 대해여 함께 논의하며 고객 불편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라며 "실질적 코레일 서비스 향상과 고객들의 편안한 열차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