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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직무수행 만족도 5개월 연속 충남도내 최고

10개월 누적 평균 76.2%로 꾸준히 높은 추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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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05 14:42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황선봉 예산군수. (사진=충청신문DB)
황선봉 예산군수. (사진=충청신문DB)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황선봉 예산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가 79.5%에 달하면서 지난달에 이어 충남도 15개 기초단체장 중 1위를 달성했다.

시민 미디어 마당 사회적 협동조합(이사장 김영호)과 ㈜세종리서치(대표 권주한)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과 충남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직무수행 평가 결과 황 군수의 만족도는 79.5%로 지난달과 비교해 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황 군수의 직무수행 만족도는 10개월 누적 평균이 76.2%로 꾸준히 높은 추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부정 평가는 전월 대비 2.6% 하락한 13.9%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황 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인 현장행정과 섬김행정을 잘 실현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군은 최근 출산장려금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하고 출산 축하바구니 지원기준을 완화하는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이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복지시설이 갖춰진 144세대의 고령자 복지주택 건설에 착수해 오는 2021년 입주를 목표로 추진 중에 있고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강관리를 위해 노인종합복지관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을 축으로 하는 관광벨트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산업형 관광도시로서 기반을 확실히 다지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산업단지와 8개 농공단지를 조성해 민선6기를 시작으로 지난 5년 간 157개 기업을 유치하며 3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고 금년에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계획승인과 착공을 준비 중이다.

따라서 명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을 2개축으로 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시작으로 지난 4월 6일 개통한 예산의 랜드마크인 예당호 출렁다리가 8월 현재 180여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또 이와 연계한 음악분수대와 느린호수길이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고 옛고을 마당과 휴게쉼터 등이 2020년 준공예정에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그동안 예산전통시장 정비와 예산시네마 개관, 백종원 국밥거리 조성, 삼국축제를 개최했으며 현재 옛 군청사부지에 행복주택건립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옛 보건소를 활용한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 옛 군청별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840억원을 투자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들께서 섬김행정과 현장행정을 눈여겨 봐 주시고 높은 만족도를 표해주신 것 같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에 앞으로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RDD) 100% 방식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성인 3016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통계분석은 각 변수별 교차분석을 실시했다.

표본 오차는 95%신뢰수준에 ±1.78%p이며 응답률은 2.1%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리서치(http://www.sejongr.kr) 또는 시민미디어마당사회적협동조합(http://www.citizenmedia.or.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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