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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까지 ‘생거진천 문화축제’ 명칭 변경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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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05 14:52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지난해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 ‘생거진천 문화축제’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지난해 진천읍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열린 ‘생거진천 문화축제’ 모습.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이 군 대표축제 중 하나인 ‘생거진천 문화축제’의 브랜드화를 위한 대대적인 변화를 추진한다.

축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화합과 전통문화 계승을 목적으로 매년 10월 개최됐으며, 올해로 제40주년을 맞는다.

하지만 군은 ‘생거진천 문화축제’란 명칭이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주고 축제의 차별성을 부각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내년부터 새로운 명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는 계획이다.

그 첫 단추로 축제의 변신에 대한 대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온라인 주민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축제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을 선택하고 생거진천과 어울리는 축제의 주제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달 6일까지, 군 홈페이지(주민 talk→정책토론→설문조사)로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이 원하는 축제의 주제와 방향을 도출한 후 2차 설문조사 및 축제명칭 공모를 거쳐 새로운 축제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장주식 문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명칭 변경은 축제 홍보 목적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비전, 문화를 담아내는 중요한 사안이다”며 “이번 설문조사에 많은 군민이 관심을 두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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