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오는 8일 개최하는 제15회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에 사운드 시어터 오르페오(ORFEO)가 참여하는 등 최고의 상영 환경을 갖추고 관객을 맞는다.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오르페오는 사운드 플랫폼 ODE가 운영하며 서울시 한남동에 있는 멤버십 사운드 시어터다.
오르페오는 음악영화, 클래식 콘텐츠,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를 상영하며 많은 영화와 음악 애호가들에게 반드시 경험해 보아야 할 장소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덴마크 하이엔드 사운드 시스템(Steinway Lyngdorf·스타인웨이 링 돌프)과 벨기에 하이엔드 프로젝터(Barco·바코)를 통해 최고의 상영 환경을 갖추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오르페오는 '오르페오 팝업 데스크'로 이번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에 참여한다.
동명로 77 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 입구에 자리 잡은 '오르페오 팝업 데스크'는 오르페오와 상영작 소개와 다양한 혜택과 함께 영화 애호가들에게 한 발짝 다가갈 예정이다
또 멤버십 가입 고객을 위한 혜택과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덴마크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DALI(달리)'의 5.1ch 홈씨어터 시스템 운영을 통해 많은 영화 애호가들에게 오디오 시스템이 가져오는 영화의 진정한 감동을 전하게 된다.
한편 오르페오는 제천 국제 음악영화제에서 수상 및 소개된 '헤이마:시규어 로스', '치코와 리타', '스윙걸즈' 등 다양한 작품을 최고의 사운드&비주얼 시스템과 함께 오르페오 상영관에서 상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