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충북소주(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 5일 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에서 군의 대표축제인 ‘제28회 증평인삼골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응 원장과 김태환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 기관의 주요사업 확산을 위한 홍보 협업 및 유기적 협력체제를 결연한 협약서를 주고받았다.
㈜충북소주는 이번 협약으로 대표 브랜드 ‘시원한청풍’ 소주의 보조상표와 자체제작 포스터를 이용해 ‘제28회 증평인삼골축제’ 문구를 삽입해 축제를 홍보한다.
김장응 원장은 “증평인삼골축제에 대한 아낌 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 및 문화 산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군의 대표축제인 제28회 증평인삼골축제는 문체부에서 선정하는 문화관광육성축제, 충북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증평인삼골인맥파티(인삼·맥주), 국제청소년페스티벌,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전국인삼골가요제 등 관광객 입맛에 맞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그 어느 해 보다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