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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름밤 선사할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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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08 12:25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이상천 조직위원장(제천시장)이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조경현 기자)
이상천 조직위원장(제천시장)이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물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8일 오후 7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간 음악영화 축제를 펼쳐진다.

올해로 15회를 맞아 막을 올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3일까지 6일간 역대 최다 상영작인 37개국 127편의 음악영화와, 레게 강 같은 평화 (스컬&하하), 김창완 밴드, 휘성, 에일리 등의 탄탄한 라인업을 보여주는 30여 팀의 음악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무성영화와 생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네마 콘서트', 심야 디제잉 프로그램 '쿨나이트', 동명로 77무대(동명초등학교 옛터)에서 열리는 각종 공연 이벤트까지 제천 시민들과 관람객에게 여름밤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청풍호반무대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정수정,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 임강, 개막식 사회자 임원회와 손담비를 포함한 국내 감독 및 배우 등이 참석했다.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임원희와 손담비, 홍보대사인 배우 정수정 외에도 오광록, 박규리, 임원희, 손담비, 함은정, 김재욱, 한지일 배우가 개막식에 참석, 관객들과 만난다.

또한 류장하 감독 추모상영으로 상영되는 순정만화의 유지태 배우도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영화감독으로는 이현승, 이재용, 이장호 감독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해외게스트로는 개막작 '자메이카의 소울: 이나 데 야드'의 출연 뮤지션인 키더스 아이, 윈스턴맥아너프, 픽시가 레드카펫 행사로 관객들과 만나며 이들은 개막식 무대에서 특별 공연 또한 선보인다.
이 외에도 2019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인 임강 뮤직 프로듀서,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 관금붕 감독(심사위원장), 나센 무들리 시드니영화제 집행위원장, 다니스 타노비치 감독, 백은하 영화 저널리스트와 레드카펫에 올랐다.

국제경쟁부문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 상영작인 '리듬은 어디에나'의 라지브 메논 감독, '펑크족의 꿈' 지미 핸드릭스 감독, '아코디언 연주가의 아들' 페르난도 베르누에스 감독, 시네마 콘서트 연주자 마르친 푸칼룩도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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