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박진형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지역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FTA 실무인재 양성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FTA교육을 통해 기업현장에서 즉시 업무가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특성화 고교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중소기업 현장의 FTA 인력을 확대하여 기업의 FTA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대전 FTA센터 관계자는 "FTA 체결 확대로 원산지 관련 전문인력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질의 무역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