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8일 법동 이전 개서식을 열고 본격적인 법동시대를 알렸다.
대덕서는 지난 28년 간 대덕구 외곽에 위치해 있어 범죄신고 출동을 비롯해 민원업무처리에 있어서 불편이 제기돼 왔다.
그러던 중 동부경찰서가 이전 하면서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이전하게 됐다.
이날 개서식은 황운하 대전청장을 비롯해 박정현 구청장과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 정용기 국회의원, 지역주민 및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과 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규 서장은 "대덕구 주민들에게 더 나아진 환경을 통해 보다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