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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경찰서 이전 개서식 갖고 ‘법동시대’ 개막 알려

8일 테이프커팅식 시작으로 본격 업무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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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08 17:34
  • 기자명 By. 이성현 기자
8일 열린 대덕경찰서 법동 이전 개서식에서 박병규(앞줄 6번째) 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이성현 기자)
8일 열린 대덕경찰서 법동 이전 개서식에서 박병규(앞줄 6번째) 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 대덕경찰서는 8일 법동 이전 개서식을 열고 본격적인 법동시대를 알렸다.

대덕서는 지난 28년 간 대덕구 외곽에 위치해 있어 범죄신고 출동을 비롯해 민원업무처리에 있어서 불편이 제기돼 왔다.

그러던 중 동부경찰서가 이전 하면서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이전하게 됐다.

이날 개서식은 황운하 대전청장을 비롯해 박정현 구청장과 서미경 대덕구의회 의장, 정용기 국회의원, 지역주민 및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식과 청사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규 서장은 "대덕구 주민들에게 더 나아진 환경을 통해 보다 품격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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