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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이제는 관광지에서도 무료 와이파이 '팡팡'

중앙탑공원, 수안보족욕길 등 6개소 와이파이 설치 및 접속 인증페이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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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9.08.08 16:53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주시가 관광객 및 시민편의를 위해 관광지 곳곳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접속인증페이지도 도입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관광객 및 시민편의를 위해 관광지 곳곳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접속인증페이지도 도입했다. (사진=충주시 제공)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관광객 및 시민편의를 위해 관광지 곳곳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접속인증페이지도 도입했다.

시에 따르면 중앙탑공원, 세계무술공원,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수안보물탕공원, 수안보족욕길 등 6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CJ Public WiFi)존을 확대 구축하고 오는 12일부터 정식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와이파이 설정에서 ‘CJ Public WiFi’(충주 공공와이파이)에 접속 후, 접속 인증페이지 인증을 클릭하면 누구나 무료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충주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은 한층 확대 되었고, 관광객은 인증페이지를 통해 관광 및 행사 정보를 덤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관광객의 관광정보 서비스 이용환경 개선 및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철현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무료 와이파이 구축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관광정보 검색 및 SNS이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보소통의 공간 확대로 정보 이용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정보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현재 90개소의 공공장소와 38대 시내버스에 공공와이파이를 운영중이며, 올해 안에 추가로 관광지 12개소와 시내버스 38대 및 시내 주요 버스정류장 등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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